감동적인 축구일화


그가 맨체스터에 도착했을때 현지반응은 냉담했다

"티셔츠 판매원"

"결국 벤치를 지키다 쫓겨날 것"

하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난 티셔츠 판매원이 아니다. 맨유에서의 주전경쟁은 힘들겠지만 나에게 문제될것은 없고 이를 이겨 낼수 있다"

퍼거슨 감독도 이에 기대를 보이며 호날두 루니 긱스등의 화려한 맴버들 사이에서 기회를 줄것이라고 했다

"내가 잘해야 조국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다"

그에겐 조국이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승과 16강을 챙겨야 할 의무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동팡저우

하지만 그는 결국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맨유에서 쫓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