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pcol1 itemSubjectBoldfont">흥행 성적으로만 순위를 메겨본 '명탐정 코난 극장판' 랭킹.</span>

그냥 재미로 알아본 데이터인데, 투니버스가 명탐정 코난 극장판으로 베이커가의 망령을 선택한 이유가 확실히 정답이긴 했내요. 흥행 성적이 시리즈 1위였고, 평가도 상당히 높았으며 성공할 경우 후속작으로 선택할 작품의 여유도 있으니 말입니다.

여하튼 흥행 성적으로 순위를 매겨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속칭 '빠' 가 좋아하는 작품과 흥행 성적은 그다지 비슷하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라이트하니까 이렇게 시리즈화 되면서 만들어질 수 있어 다행입니다.

흥행 성적을 보니 의외로 진부한 전형적인 추리물로 만드는 것이 관객을 매우 많이 끌어모으는 것으로 봐서는 벌써 10년 이상 13기 극장판의 개봉을 앞둔 작품 답게 라이트하기만 보였던 팬들도 이제는 마니아급으로 올라서인지 헐리우드적인 전형적인 전연령 타입의 작품보다는 CSI 처럼 파고드는 추리물에 높은 점수를 주는 듯 합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관객들도 에도가와 코난, 핫토리, 헤이지 VS. 괴도키드급의 카리스마 범죄자의 대결을 바라는 듯 하내요. 그래서 의외로 부진한 성적의 11기, 12기 와 달리 13기는 코난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검은 집단과의 일전을 다룬 것이라 흥행 여부에 따라서는 원피스의 칠무해와의 일전 시리즈 마냥 매년 기다리게 만들지도 모를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시리즈의 한 축을 이루지 않을까 싶군요.

1위

명탐정 코난 극장판 6기 베이커가의 망령 2002년

34억엔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