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농사짓는 거 놀릴 일이 아니었음




6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사령관이 7군단장 재임 시절 공관 경계병을 농사병으로 부려먹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계병들은 매일 오전 5시께 기상해 70여평 규모의 공관 텃밭에서 당일 사령관 가족이 먹을 만큼 작물을 수확해야 했다.
당시 텃밭에는 가지, 오이, 감자, 방울토마토 등이 심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