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착한 여중생들을 칭찬해주세요.jpg


"몸이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가 길에 앉아 있어요"

10월 7일 오후 1시경, 112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고령의 할머니 한 분이
학생들이 입는 체육복 상의를 어깨에 걸친채
몸을 떨고 있었는데요~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여학생 3명!!
학생들은 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다
몸을 떠는 할머니를 보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마비증세로 위험했던 할머니는
여학생들의 따뜻한 배려와 경찰,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할머니가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셔서
저희도 괜히 마음 찡...

마음씨가 너무 착하고 예쁜
수원 연무중학교 1학년 김가영, 송원영, 석우정 학생!!!

많이많이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