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빈유에 대명사 '히라노 아야' ... 일부러 비키니 상의를 거꾸로 입었나?
http://blog.naver.com/a1231724/120055939122

 

 

제목 그대로 일본의 인기 성우이자 가수, 그라비아로서도 맹활약 중인 '히라노 아야' 가 최근 일본 인터넷과 찌라시 잡지에서 언급한 'T백 사건' 에 대해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건으로, 히라노 아야가 10~11월에 가졌던 퍼스트 라이브 투어 'RIOT TOUR' 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고 나온 히라노 아야가 T백과 같이 야한 속옷을 입고 나왔다' 라는 말이 퍼지게 되었고,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팬티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콘서트장에서의 모습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지게 되었습니다. 

 

 

 

히라노 아야가 라디오 방송에서 'T백 사건' 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

 

 

이 사진이 돌자 바로 일본의 찌라시 잡지에서 특집 기사로 다뤘고, 노팬츠를 연상시켰던 사진은 'T백 사건' 으로 불거집니다. 이런 문제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정작 본인은 알지 못했고, 단지 인터넷상에서 자신에 관련된 검색어가 상위에 랭크된 것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냥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에게서 연락이 온 후 바로 'T백 사건' 에 대해서 알게 됐다고 하는데, 부모로부터 '너 T백이라는 것 입고 다니니?' 라고 물었다는 것.

 

 

1) 'T백' 이란 통상의 속옷이긴 하지만 그 모양이 좀 다른데, 속칭 모델들이나 여배우들이 입는 끈으로만 이루어진 팬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옷의 맵시를 살리는 것은 물론 일반적인 속옷의 선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국내 연예인들도 많이 입게된 속옷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 것은 좀 걸리기 때문에 ... 알아서 검색해서 보세요.

 

 

이후 히라노 아야는 또 콘서트를 진행했고, 그때 수많은 팬들을 가장한 이들과 팬들이 자신을 향해서 플래시를 터뜨릴때마다 치마속을 유심히 찍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했고, 아니나 다를까 또 'T백' 보다 더한 '노팬츠' 를 연상 시키는 사진들이 공개됐다는 것입니다.

 

히라노 아야는 라디오 진행자로부터 받은 'T백 사건' 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팬들이 잊어줬으면 좋겠다.', '기록들을 모두 지웠으면 좋겠다' 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노팬츠로 연상되는 사진' 에 대해서는 그때 입은 속옷은 일반적인 속옷이 아닌 맵시를 살릴 수 있는 '끈 팬티(ヒモパン)' 이라는 속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2) '끈 팬티(ヒモパン)' 은 T백과 마찬가지로 옷이 맵시를 살리기 위한 패션 속옷으로, 겉으로 볼때에는 확실히 T백보다 훨씬 더 많은 부분을 가리긴 하지만 골반에 걸치게 해주는 부분이 천이 아닌 끈으로 이루어져 있고, 앞뒤로 천이 적은 편이라 각도에 따라서 노팬츠로 보일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역시 또 사진을 올릴 수 없으니 알아서 찾아보세요.

 

 

[일본 잡지에 실린 히라노 아야 'T백 사건', '노팬츠 사건' 사진들]

 

 

원본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