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시야(임시야, 林西娅, 26세) 사진과 프로필
섹스스캔들로 유명해진 린시야 사진들을 모아 올린다. 이번 린시야 섹스스캔들에 한류스타들 실명이 거론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말이 많았는데 한류스타들은 제발 좀 건드리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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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시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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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델의 대형 스캔들에 인기 한류 톱스타들이 연루돼 파문이 예상된다.
1일 중국 SNS 웨이보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린시야(임시야, 25)와 유명 남자 스타들이 함께 찍은 사진과 주고 받은 문자들이 유출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월드스타 청룽(성룡)의 아들 팡쭈밍(방조명), 대만 톱스타 저우제룬(주걸륜)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언급된 가운데 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 스타 A와 아이돌 그룹 멤버 B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A는 린시야와 함께 찍은 사진과 정황 증거를 엮은 글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온라인에 확산된 사진에서 잠에 취해 누워있는 남자의 옆에 린시야가 남자를 내려다보고 있다. 린시야의 옆에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간 돌리고 누워 있는 남자의 헤어스타일 등 인상착의가 A가 중국 SNS에 올렸던 사진 속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중국 네티즌들이 수집해 정리한 정황 증거에 의하면 A는 5월 말과 6월 초 중국에 머물고 있었으며, 린시야가 사진을 찍은 날짜와 A가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시기가 겹친다는 설명이다.
아이돌그룹 멤버 B의 경우 린시야와 나눈 듯한 문자 캡처 화면이 확산됐다.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된 이 문자 내용에서는 잠들기 전 연인이 나누는 대화인 듯 "자기야" "여왕님" 등 호칭과 "보고 싶어" "자기야 잘 자" 등의 친근한 말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문자의 주인공이 B와 린시야인지는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린시야는 현재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야'라는 이름으로 한국 아이돌 그룹 데뷔를 준비했던 연습생 출신이다. 바이두닷컴 등 온라인 상에 게재된 프로필에 따르면 린시야는 중국어는 물론 한국어와 영어에도 능통하며, 신생 대형 기획사 겸 제작사인 중국 DMG 소속이다. 린시야는 지난해 말 B가 소속된 그룹 멤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사진을 SNS에 게재해 중국 온라인 상에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