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대 남녀 7명이 팬션을 빌렸고 다음날 퇴실후 먹은거 그대로 두고 간 현장사진을 올려서 회제가 된 기사
그것뿐만 아니라 참대에 설사하거나 이불에 토 하고 그냥 장롱에 넣어두거나 .
사실 이런거는 이미 팬션을 했던 후배한테 들었던 이야기라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 후배 서울에서 잘 나가는 음식점 그만두고 강화에 가서 팬션업을 했다가 3년인가? 그만두고 제주도로 내려갔습니다
팬션하면서 가장 두려운게 자살자들 이라고 합니다
다른 팬션에서 고객이 자살한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 마무리되는 기간 팬션장사 중단되고 그리고 그 방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 후배가 저하고 좀 친해서 가끔 통화하면.... 팬션업에 뛰어든것에 엄청난 후회를 하더군요
음식점하면서 손님들하고 다투기도 했지만.. 그런건 정말 사소했구나 했답니다
팬션업을 하면서 각오는 했으나 결국 본인 인내력에 한계를 뛰어넘는 고객들이 있다보니....
사진에 나오는 저런건 일도 아니었어요 그 후배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