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제목 그대로 전 모닝 무스메의 멤버로 탤런트 야구치 마리가 일본 야후 옥션에 출품한 '애용하고 있던 디지탈 카메라와 사진' 이 무려 132만 3,000엔이라고 하는 초고액으로 낙찰되었던 것이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1월 5일 야구치가 요미우리 TV 프로그램의 기획내에서 옥션에 출품한 것으로 상품의 설명에는 '전원이 켜지지 않게된 애용하던 디지탈 카메라와 사진' 라고 기록되어 있고, 프로그램으로부터 코멘트는 '17세, 18세 때에 사용하던 유일하게 마음에 든 디지탈 카메라 (SONY의 초기의 사이버샷) 슬라이드식. 색은 핑크. 퍼스트 에세이 '저~' 에 이 디지탈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몇매인가 실었고, 이 디지탈카메라 그 자체의 그림을 자필로 그려서 실었습니다.' 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설명 그대로 출품된 카메라는 전원이 들어가지 않아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었지만 야구치의 사진과 함께 출품된 해당 상품은 입찰만 170건을 넘었고 최종적으로는 130만엔을 넘는 고액 입찰이 되었습니다. 이례적인 고액 입찰을 받게 되자 인터넷상에서는 '장난 입찰?' 라는 혐의도 지적 받었지만, 낙찰자의 과거의 입찰 이력을 참조할 때 야구치 마리 광적인 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 이슈가 되지는 않았다고 하내요. 이런 추종자들이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그 인기는 약해지지 않은 듯 합니다. 그만큼 작고 귀여운 여성을 좋아하는 동양인 남성은 아직도 많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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