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MKMF* 샤이니&다비치, 남녀 신인상 '눈물' [내용]




[기사내용]


샤이니와 다비치가 각각 MKMF 신인상 남녀 부문상을 수상했다.

2008 가요계 별들이 총출동하는 MKMF 10주년 행사가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신인상 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시상식의 첫 수상자가 됐다. 다비치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못난 우리 예쁘게 만들어준


스태프들, 팬들 모두 감사하다. 항상 신인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다비치가 되겠다"고 밝혔다.

남자 부문 수상자는 '누난 너무 예뻐'의 샤이니에게 돌아갔다. 샤이니는


"이런 기쁜 자리에서 이렇게 큰 상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감사한


분들이 많이 떠오른다. 샤이니를 만들어 주신 아버지 이수만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우리 5명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선배들 덕분이다. 고맙다"며 눈믈을 펑펑 쏟았다. 이런


샤이니의 모습을 같은 소속사 식구인 동방신기는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여자부문상 후보로는 문지은, 선아, 이현지, 주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고


남자부문상 후보로는 2AM, 2PM, 마이티마우스, 유키스가 올랐다. 남자 부문


수상을 앞두고 신인상 후보들이 역대 남자 수상자들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