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도, 초점도, 블러도 엉망인 사진들이지만,
버릴수 없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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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찍다보면 어..빨리 찍어야되!! 하고 사진기를 들지만 이미 그순간을 놓치거나 제대로 포착하지못해
흔들린 사진을 많이 보게됩니다. 포즈를 취해줘도 초점을 놓친 사진을 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사진들이 제게 사랑스러운건 아이들의 웃음 때문이겠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찍어주곤하는데, 주말엔 꼭 꾹~꾹~담아줘야겠습니다.
아참..사진은 캐논동에서 "햇빛가리개" 님께서 배포해주신 프리셋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저 처음 이런 프리셋을 적용해보았는데, 정말 좋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가 쓰기에 너무나도 좋은 선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