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본 드라마 '갈릴레오' 가 저도 모르게 극장판 스케일로 제작돼서 개봉했다고 합니다. 일본 박스오피스 이번주차를 보고 알게된 것인지라 좀 부끄럽지만 제목만 보고서는 도저히 알 수 없겠더군요. 제목은 '용의자 X의 헌신' 인데, '갈릴레오' 라는 제목을 쓰기게 뭐했는지 신경쓰고 정보를 캐지 않았다면 DVD가 발매될때까지 모를 뻔 했습니다.

 

 

 

여하튼 극장판이 개봉했다는 이유만으로 관심이 크기 때문에 정보를 나름대로 번역해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대했던 '언페어' 의 막장 극장판이 드라마의 좋았던 감상을 산산히 깨버리면서 왠만해서는 기대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던 제 마음을 그래도 극장판 '트릭' 시리즈를 좋아했던 것처럼 이번 '갈릴레오' 극장판도 한번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본 작품은 ~]

 

TV 드라마화 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케이고의 '탐정 갈릴레이' 시리즈 첫 장편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에 빛나는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주인공 갈릴레오의 유카와 교수를 연기한 후쿠야마 마사하루, 그와 콤비를 짜는 신인 형사 우츠미 역의 시바사키 코우를 시작으로 TV 드라마판의 스탭, 캐스트가 집결해서 함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유카와 교수와의 두뇌전을 펼치는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의 츠츠미 신이치,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용의자역에 '훌라걸즈'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를 담당했습니다.

 

 

[연출]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원작 : 히가시노 케이고

 

 

[캐스팅]


유카와 교수역 :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가미 교수역 : 츠츠미 신이치
용의자역 : 마츠유키 야스코
야스코역 : 카나자와 미호
형사 우츠미역 : 시바사키 코우

 

 

[스토리]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교수가 생애 유일하게 천재로 인정한 남자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테츠야는 딸과 둘이서 사는 이웃 하나오카 야스코를 마음에 두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야스코의 前 남편 토가시가 시체가 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누군가가 항상 야스코들에게 항상 따라다녀 도망치듯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득달 같이 나타나 폭력을 휘두르던 토가시. 前 아내인 야스코가 용의자로서 수사 선상에 오르지만 그녀에게는 완벽한 알리바이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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