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2달 정도 남미를 여행했었습니다.
휴학하고 10달 일해서 학비 모으고 남은 돈으로
여행 어디 갈까 하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곳! 해서 고른게 남미였는데요.
스마트폰도 없던시절 론리플래닛 영문판 들고 두달을 어떻게 다녔던건지. 지금으로선 참.
여튼,
볼리비아랑 칠레는 몇년전 왔었고
아르헨티나랑 칠레는 20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사실 이스터섬 가는게 목적인데 중간에 다시 드르고 있는데요.
20년전에 아르헨티나 남부 엘 찰튼의 리구나 또레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같은 구도로 오늘 사진을 찍었는데 감회가 참,,
다른점이라면 20년전에는 여름이었음에도 유빙이 많았는데 이번엔 늦가을임에도 유빙이 많이 없네요.
기후변화기 여기에도 ㅠㅠ
정말 진지하게 남극여행을 준비해야겠어요. 더 심해지기 전에.
여튼, 당시 사진 오늘 사진 두장을 올려봅니다. ㅎㅎ
만기의 iPhone 13 Pro에서.
만기의 iPhone 13 Pro에서.
조심히 다녀오세요.
제대로 되는곳에서 수정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