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텔의 주가 하락폭은 추풍낙엽 저리가라입니다.
거의 수직낙하에 가까운 사태가 발생하는 와중에
AMD의 ZEN5는 짐켈러가 엄청난 성능 향상을 예상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 한해 핫한 주제가 되어 왔습니다.
(주가 하락이 이것 때문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늘 반복 되어 왔던 일이지만,
이번 만큼 인텔에 대한 기대치가 낮고, 암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적은
거의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감 되는 느낌은,
암드는 사실 반신반의지만 짐켈러의 이름값 덕을 보고 있다면,
이 맞대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인텔에 대한 기대감이 제 기억 중에 가장 낮은...
특히 신뢰성에서 치명적인 상황은 첫째 둘째를 다투지 않나 싶습니다.
오래전 애슬론이 나오던 시절 불타는 펜티엄이 기억나긴 하지만
기대감마저 이렇게 꺾인 정도였나...에서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기간이 짧아서 별 도움이 안됐나 보네요...
암드 다음 제품들은 이미 엔지니어링 샘플이 있을 시기 같은데, 루머만 보면 엄청 기대가 됩니다.
짐켈러는 지금 텐토렌트에서 인공지능칩만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