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이들 회의체에 참석한 전문가 등 9명을 취재한 결과 어느 회의체에서도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체 참석자들은 “증원의 필요성은 논의했지만 얼마나 늘릴지는 논의하지 않았다”, “한 번도 정부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적 없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 발표 1시간 전 ‘2000명 증원’ 첫 공개
결국 ‘2000명’이란 숫자가 처음 공개된 건 올 2월 6일 오후 2시 보정심 회의에서였다.
보정심 위원들은 “회의장에 들어가서야 2000명 증원이 추진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위원은 “숫자 공개 후 돌아가며 찬반 의견을 내놨는데 일부 전문가는 ‘너무 많다’는 의견을 냈고 시민단체 관계자는 ‘3000명 증원’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회의는 1시간가량 이어졌는데 막판에 표결 없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반대 의견 없느냐”고 물었을 때 아무도 손을 안 들자 그대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은 회의가 종료된 직후인 오후 3시 2000명 증원을 공식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63349 (동아일보 링크)
와 결국 이 기사에 따르면
그 수많은 회의에 2000명 얘기는 일절 없었고
2000명 증원을 공식 발표한 그 날
발표 1시간 전에서야 처음으로 2000이라는 숫자가 등장한건데
그 숫자를 누가 정한거고 그 근거가 무엇인지는
아직도 아무도 모른다는건가요.?;;;;
이천공이니 맥주 2000cc니 하는 루머가 안나오는게 더 어렵겠네요...
아니면...
디올백...가카....
이다에...500원.겁니다..
둘다죠
2000공
아이C 이천명이 딱 안나오네...뭘 대입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