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은 이런 증거가 존재하고 이 짦은 내용만으로도 민희진이 어떤 의도와 얼마의 돈욕심을 가지고 있는지 바로 파악했죠.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자기가 조물주라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뉴진스의."
"근데, 하이브가 없었다면 이렇게 안 되죠."
"뉴진스보다는 본인을 더 사랑하시는 거 같아요. (웃음)"
민희진 편드는 커뮤니티에서는 김어준 의견에
"그 아저씨는 아이돌판도 잘 모르면서 왜 끼어드냐"
"연예계는 잘 모르는 인간이니 신경 꺼라"
이렇게 무시만 하던데 아이돌판은 무슨 무법지대인가요 ㅋ
강요나 억압없는 상호간의 약속과 계약은 감성과도 이성과도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김어준과 같은 의견인 반민주 커뮤에서는 같은 의견이면서도 언급되면 다른 이유들로 비난하는 모습이 웃기더군요 ㅎ
인터뷰 전문 링크
저는 민희진 대표가 욕박은 의도는 다분히 '남녀 갈라치기' 를 의도했다는 생각이 들던데, 결과적으로 '세대 갈라치기' 가 되어버렸죠.
물론, 하이브-어도어의 갈등은 정치 사건이 아니고, 비즈니스 소송전이기 때문에, '민심' '여론' 이딴것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면 법적으로 결론이 날것이고, 대중들은 늘 그랬듯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듯 다 잊어버릴겁니다.
요즘 제일 보기 싫은 부류의 단어네요
왜 그렇게 화가 났냐는..
본인은 이성적인데 넌 왜그러니??
딱 이렇게 보이는 글인데요
이거 비꼬는겁니다
님게서 계속 댓글 다시는 것도 '과몰입'아닌가 싶은데...머 생각은 다를수 있지요.
그런데요 '여기에서도'라고 마치 클량 전체가 2찍 운운했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은 분이 더 많은데도 굳이 '여기'라고 하시면서 클량 전체가 그런 것처럼 하시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게다가 민희진 사태로 인한 하이브의 미래에 대해 저렇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는 님은 무슨 이유로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명예니 뉴진스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면
절대로 그 따위로 기자회견 안 할거 같아요
그 누구보다 돈에 강한 욕망을 가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민희진의 기자 회견은 대중들의 감정적인 면을 많이 건드린것 같더군요.
감정적인 쪽으로 판단을 하게 되면 객관적인 사실이나 정황은 판단에 있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고 사적인 감정과 승패만 남게 되죠.
단순하게 이성적인 것이 아닙니다. 민희진 편또한 스스로들을 이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다수 대중은 뭔가를 생각하며
객관화하고 자신의 편을 인식하고
그걸 바로 잡을 지성이나 스스로 생각을 관찰할 능력이 없는 거죠.
정치 성향 커뮤 성향과
이 건을 동일시 하려다가 스스로 혼란을 겪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김어준이 하이브 편 드니까
민희진 편 들어야 하나? 라는 댓글
BTS가 문재인이랑 친하니까 하이브 잘못이다라는 댓글
하이브가 강자이므로 하이브 편들면 2찍이라는 댓글
세상을 너무 이분법으로 볼 필요도 없고
나의 주장이 틀렸다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 못하는 건 데 내 생각이 틀렸었네 라고 인정하는 댓글 같은 거 보면 멋있더라구요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이걸로 다른 걸 다 엮어서 읽으려고 하면 맞을 수가 없죠.
사람은 다면적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래서 각자 자기의 관점에서 공개된 정보를 검토해서 말을 하는건데
훗날 정보가 더 공개되고 관점이 바뀌면 그때가서 태도를 바꿔도 된다고 봅니다.
사과를 해야할 사안이면 사과를 하고 그게 아니면 관점이 바뀌었다고 시인만 해도 되고요.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관점이 다르다고 해서 절대악이나 상종 못할 머저리 취급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 건도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되 최종적으로는 더 나올 정보나 법원의 판결(우리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더 전문적인 관점에서 나올 결론이니)을 두고 볼 일이죠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고 어려서부터 그렇게 배워왔고 모든 사회구성이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으니 김어준 말이 맞는거죠.
하이브와 민희진의 관계는 경제적 계약 관계니까요.
연예계든 뭐든, 결국은 경제 계약 관계니까요.
비즈니스 계약 관계라는건 그 틀 자체는 거의 대부분 크게 다르지 않죠.
대주주와 월급 사장과의 계약 관계라는게 결국은 다 비슷한거죠. 다를 수가 없죠. 결국은 사람이 일하고 돈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리고 김어준은 연예계에 적극 관심을 드러내진 읺지만 예술 공연 문화 음악 등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게 그거죠.
뭔가 끊임없이 올리시는게...논란이 사라지는게 싫으신걸까요.
아이브 광팬인건 진작에 알았지만..좀 그러네요
민주당이어서 그쪽 편을 드는게 아니라 민주당이 상식과 정의로운 방향을 지향하고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편을 드는거죠.
만약 국힘당이 민주당 보다 더 그 가치에 충실했다면 국힘당 편을 들었을 겁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보라고 했을때 손가락만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들과 똑같이 손가락만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일단 인터뷰를 제대로 보고 얘기한게 아닙니다. 박시동?씨도 그러던데....좀 실망.
전체 다 보고 전반적인거 다 파악하고 얘기했다면 그런 생각하는 사람인가 하겠는데....
관심없는 분야인지..대충 봤다하고 얘기하는데.... 본인들도 그런식으로 전제를 깔았습니다.
내용이 쉽다는 건데 논란이 길어지는건 뭔가 다르다는 이유도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시동씨는 인터뷰전에 방송한걸로 하이브 힘을 실어주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카톡 하나로 너무 많은 추측을 해버렸습니다
하이브 측에서 문건 제대로 나오기 전까지는 중립 지켰어야 합니다. 아직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지금 하이브에서 그 문건 못 까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확실한 문건 있으면서 민희진 무당 관련해서 언론 플레이를 왜했을까요? 확실한 증거는 안까고? 그 문건 빨리 까야죠 그럼? 기다려 봅시다.
더군다나 카톡도 개인정보인데 개인정보 무시하고 먼저 깐건 하이브였습니다.
하이브가 이런 언론 플레이를 굳이 한건 왜였을지..
가진 패를 먼저 깐 바보짓을 하이브가 먼저 했습니다.
김어준도 앞으로 말도 안되는 하이브측의 비리같은게 나오지 않고서는 바뀔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이 맞아요. 정말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말도 안되는 하이브측의 불합리한 요구나 비리같은게 있지 않고서는 이미 끝난거에요. 간단한거에요.
시사 평론가니까 그정도 이야기는 당연히 할 수 있는거죠. 무슨 그게 불법도 아니고...
시사평론가니까 그 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죠 라는 이야기를 보수측 유튜버에게도 적용 가능한 이야기일지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배임이 무죄로 나오더라도 경영권 탈취 모의가 사실로만 드러나도 이사회 열어서 해임시키게 됩니다.
대주주가 그런거 하는 사람들이에요.
어도어가 하이브 전체 매출 9% 인데, 대주주들이 민희진이 잘했고, 본사인 하이브가 잘못했다고 도장을 찍을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하이브 자체의 주가는 더 떨어질텐데요??
그리고 과연 경영권 탈취에 대한 모의가 저 카톡에서 대박!! 이라고 하고 다른건 없을까요??
저 카톡 내용 다 포렌식으로 확보했다는데요.
저거 이후로 '기대되네요' , '한번 해보시죠' , '준비해보죠' 라는 투의 글 하나만 더 나와도 끝나는거죠.
그런데 하이브에서는 딱 저거까지만 공개한거죠.
시사평론가들은 딱 그 내용만 보고도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 모의 자체는 사실인 것 같다고 판단을 한거구요.
지금의 마녀 사냥이 어쩌면 우리가 당했던 마녀사냥일 수 있습니다
그냥 하이브가 밈희진한테 한 1조 불러서 파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민희진 윈' 뉴진스도 윈' 하이브도 윈
저라면 한 1조에 니네가 투자 받아서 회사 인수해 가라 하는게 나을듯
그렇게 억울한거 많고 투자자 늘어서 있다면 가능할 거 같은데 혼자서 능력대로 잘꾸리면 10년 안에는 다 뽑을거 아니겠습니까?
누이좋고 매부좋을꺼 같은데 민희진은 절대로 안하겠죠??? 날로 한 200억에는 먹겠지만 1조는...
민희진 팬분들은 이렇게 생각할 듯요.
민희진이 만들었는데 왜 돈을 줘야 되냐고요. ㅋㅋㅋ
오히려 하이브가 민희진때문에 이득을 많이 봤으니 오히려 하이브가 고마워해야 된다고요.
이미 벌써 일부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