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가 예산낭비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듯..


심지어 노인분들조차 그런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듯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자식의 부양 부담을 나라에서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저희 홀어머님도 하루 3시간씩 나가서 일하시고 한달에 50만원 넘게 받으시는데,

그거 자식 입장에서 너무 다행스러워요.

그거 없으면 저희가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매달 보내드려야 해요.

노인분들 그 돈으로 수시로 자식들한테 뭐든 사서 보내주시고 손주 용돈, 장난감 등 아낌없이 쓰십니다.

자식들도 부양 부담 줄어드니 외식 한번이라도 더 하고, 저축, 펀드, 재테크 기타 등등 돈을 더 굴릴 수 있습니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거죠.

그거 생각하면, 세금 좀 더 내는거 안아까워요. 아니, 그정도 세금 내고 이정도 혜택 보는거 감사한 일이죠.

이러니 저러니 말도 많긴 하지만, 크게 본다면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